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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처음 도입된 ‘알뜰교통카드’가 도입초기 가입자 수 2만 명 수준에서 최근엔 54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계속된 고물가 영향으로 '짠테크'가 확산하면서 주로 젊은 층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연 ‘알뜰교통카드’로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혜택이 늘어나는지 등을 살펴봅니다.
□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중 하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카드를 통해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부분의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카드를 이용해 문화 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도입된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재는 6개 카드사(신한·하나·우리·티머니·로카·DGB)중 한 곳의 카드사를 선택해 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 알뜰교통카드 혜택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재 대중교통비를 월 최대 약 1만~4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① 대중교통비 카드 할인 10%
② 이용 마일리지 적립
□ 알뜰교통카드 혜택 확대
1월 적용
청소년과 저소득층에 대한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합니다.
7월 적용
- 카드사 기존 6개(신한·하나·우리·티머니·로카·DGB)에서 5개 카드사(삼성·현대·국민·농협·BC)를 추가해 11개사로 확대
- 마일리지 적립 횟수를 현재 최대 44회에서 60회로 상향 조정
- 저소득층 대상 적립 금액 상향, 연 최대 11만 원 추가 절감
위 혜택이 적용된 '알뜰교통+'는 7월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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