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순환버스와 지하철 추가 운행, 편의시설 확대 등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순환버스와 지하철을 추가 운행하는 등 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 개방행사 일정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청와대 개방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일정은 5월 10일부터 22일까지며, 예상 관람객은 하루 평균 약 2만4000~4만8000명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및 편의시설 확충

청와대 개방으로 청와대 인근지역에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서울시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과 편의시설 확충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중 교통 확충

• 청와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버스(01번)를 신설해 지난 2일부터 운행 중
• 청와대 방문객을 위한 버스 정류장 4곳(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관, 경복궁&국립 민속박물관)도 추가
• 청와대 개방행사 기간 동안 청와대 인근 지하철 3.5호선은 정차역(경복궁역, 광화문역, 안국역)에 예비 전동차를 각 6대씩 추가 투입(일 최대 18만 명 추가 수송) 

추가되는 순환버스(01번) 노선도_경복궁 순환

주차장 확충

관광버스 주차장 8개소(169면) 신설

 

공공 자전거 증설 배치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청와대와 경복궁 인근 지역에 추가로 100대 배치
• 대여소도 5개 신설

서울대 공공자전거 '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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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확대

• 청와대 본관, 영빈관 등 주요 행사장에 간이화장실 15개소 설치
• 관람객 동선을 고려해 쓰레기통 100개 설치
• 녹지원 등 청와대 내 주요 휴식공간과 산책로에 벤치 100개 설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 국악 버스킹
• 공예 프로그램 ‘촘촘직조-청와대를 마주하며 공예하다
• 북악산 개방지역 특별 해설프로그램
• 한양도성 야간 특별 해설 프로그램 등

 

관광 콘텐츠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덕수궁, 창경궁, 청계천등 청와대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 도보해설관광도보 해설 관광'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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