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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투자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로 목돈 마련

by ţŠ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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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출시된 이 상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의기투합해 만든 정책금융상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채와 다른 점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채 가입자는 26만명에 달하지만 기업의 부담이 높다 보니 중소기업의 참여율이 저조했습니다.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은행권의 이자율을 높이고 청년내일채움공채의 단점을 보완해 중소기업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상품입니다.

 

혜택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최대 납입금인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납입한다고 보았을 때, 5년 후 1,027만 원이 더해진 4,027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만 원 + 기업 지원금(20%) 10만 원 + 5%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것은 연 13.5% 적금을 5년 만기로 들었을 때와 비슷한 34%의 수익률입니다.

 

가입방법

  1. 가입을 원하는 근로자는 기업과 사전에 월납입 금액 등에 대해 협의해야 합니다.
  2. 협의 사실을 ‘중진공’에 통보합니다.
  3. 협약 은행에 방문해 우대 저축공제 상품에 가입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자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꼭 가입하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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