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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의심자로 분류된 내외국인 2명 가운데 1명이 방역 당국의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발병 원인과 증상을 반드시 참고하세요.
발병원인
동물 또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 감염된 동물.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의 직. 간접 접촉
- 감염 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리넨, 의복 등) 접촉
- 코.구강.인두.점막.폐포에 있는 감염 비말에 의해 사람 간 직접 전파
-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전파력은 낮은 편입니다.
잠복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5~21일(보통 6~13일)입니다.
증상
- 초기 증상: 열, 두통 근육통, 탈진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 임파선염 등
- 1~3일 후: 얼굴 중심으로 발진을 보이며 증상은 약 2~4주간 지속됩니다.
조치
확진자는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에서 감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동거인이나 성접촉자 등 고위험군은 잠복기인 21일간 격리됩니다.
치명률
일반적으로 1~10%입니다. 하지만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이 확산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7월 중 약 500명분의 원숭이 두창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도입을 추진 중이며, 백신인 '진네오스'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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