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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하고 각 대학별로 정원 배분을 20일 완료했습니다. 어느 지역과 대학에 얼마나 배분이 되었는지 그리고 배분 기준은 무엇인지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 정원 배정 결과
지역별 배분
- 비수도권 82%, 수도권 18%
대학별 배분
비수도권 대학 27개 1,639명
강원대 132명 연세대 분교 100명 한림대 100명 가톨릭관동대 100명 동국대 분교 120명 경북대 200명 계명대 120명 영남대 120명 대구가톨릭대 80명 경상국립대 200명 부산대 200명 인제대 100명 고신대 100명 동아대 100명 울산대 120명 전북대 200명 원광대 150명 전남대 200명 조선대 150명 제주대 100명 순천향대 150명 단국대 천안 120명 충북대 200명 건국대 분교 100명 충남대 200명 건양대 100명 을지대 100명
수도권 대학 5개 361명
성균관대 120명 아주대 120명 차의과대 80명 인하대 120명 가천대 130명
□ 정원 배분 기준 3가지
첫째. 의료격차 해소(수도권·비수도권과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지역 의료여건 편차 극복)
둘째.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 총 정원 200명 수준 확보, 소규모 의과대학(정원 50명 미만) 적정 규모 최소 100명 수준 배정
셋째. 지역 의료여건 개선(비수도권 의과대학도 총정원을 12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확대)
의과대학 증원은 1998년 이후 27년만으로 국민들의 대다수는 찬성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의료서비스 질 하락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각 대학별 정원 배분까지 완료한 현시점에서 이 결정을 되돌리기는 어렵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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