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터족에 대한 인식과 증가 원인

 프리터족은 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들의 긍정적인 인식과 증가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리터족

프리터족은 자유를 뜻하는 영어 ‘Free’와 노동자를 뜻하는 독일어‘Arbeiter’의 합성어로 1987년 일본에서 탄생한 말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더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청년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를 생계 수단으로 삼는 청년들을 가리키는 말로 해석됩니다.

 

프리터족의 특징

• 직업이나 명예 또는 부에 대한 욕구가 없다.
• 정규 직업보다는 알바를 더 선호한다.
•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벌면 된다.
• 모은 돈으로 여행하는 것이 취미다.
• 특별한 약속이 아니라면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 미래보다는 현재의 삶이 더 중요하다.

 

프리터족에 대한 MZ세대의 생각

지난 10월에 발표한 구인구직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는 프리터족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70%를 넘겼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긍정적인 이유

첫째. 본인의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니까

둘째. 사회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셋째. 취미 생활 등에 시간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넷째.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프리터족이 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반 이상이 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리터족이 되고 싶은 이유

첫째. 내가 원할 때 일할 수 있다.

둘째. 여러 가지 일을 해보고 싶다.

셋째. 조직생활이 답답하다.

 

 

프리터족이 증가하는 이유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속되는 고용환경 악화로 취업이 어렵고 취업을 하더라도 평생직장을 기대할 수 없는 현실이 프리터족이 증가하는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