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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26억 주택·66억 땅 경매로…

by ţŠ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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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KBS아나운서로 잘 알려진 전 노현정 아나운서에 대한 소식입니다. 현대가로 시집을 가면서 역시 아나운서들은 시집을 참 잘 가는구나 했었죠. 최근에도 간간히 모습을 드려내면서 잘살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 뜻밖의 소식에 놀라고 있습니다. 현대가 3세인 남편 정대선이 대표로 있는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살고 있는 자택까지 강제경매로 시장에 나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는 어떤 회사

HN Inc는 2008년 현대가 3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IT 및 건설 전문 기업으로 원래 현대 BS&C라는 이름이었지만 2021년 1월 HN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사업 영역

1. IT 서비스: ICT, SI(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IT컨설팅 등
2. 건설 사업: '헤리엇(HERIOT)'과 '썬앤빌' 등의 주거 브랜드 운영

 

최근 상황

2023년 3월 21일, HN Inc는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해 법정관리를 받게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2021년 기준 연 매출은 2837억 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급격한 자금난으로 평택저축은행에 20억 원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2023년 4월 가압류 조치를 당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정대선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고급빌라(감정가 26억 9000만 원)와 땅(감정가 66억 9836만 원)이 2025년 4월 8일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미 한차례 유찰되었기 때문에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경매가격이 형성될 것이라고 하네요.

서울 성북동 대지.(출처. 지지옥션)

 

 

요즘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중견 건설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HN Inc와 정대선 전 사장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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