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지차체 우선접종 사전예약

오늘부터 18~49세(1972~2003년 출생자) 연령층 중 우선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택배 근로자나 환경미화원 등 약 200만 명이 오늘 오후 8시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백신접종

■ 우선 접종 대상자는 

• 필수 업무 종사자: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 근로자, 환경미화원, 콘센터 종사자 등
• 접종 소외계층: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 아동. 청소년 밀접 접촉자: 학원, 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일반. 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 사전 예약

사전 예약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예약이 진행됩니다.

• 수도권: 8월 3일 20시 ~ 4일 18시까지
• 비수도권: 8월 4일 20시 ~ 5일 18시까지
• 전체(지역 구분 없음): 8월 5일 20시 ~ 6일 18시까지

박유미 서울시 방역 통제관은 브리핑에서 "서울시 3차 자율접종 사전예약이 3일부터 진행된다며 안내 문자 등을 받으신 대상자들은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 접종 일정과 백신

사전 예약 후 접종일정은 8월 17일 ~ 9월 11일까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예정입니다.

• 화이자 백신: 8월 17일~29일
• 모더나 백신: 8월 30일 ~9월 11일

※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백신 종류와 일정이 일부 변경 가능하며, 변경된 내용은 사전 안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지자체 자율접종은 지난달 1회 차 34만 명, 2회 차 65만 명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한편 일반 18~49세 연령층의 사전 예약도 10부제로 진행되는데요. 예약 및 접종일정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1.07.30 - [요즘 이슈] - 50세 미만 백신 접종 시기, 8월 하순부터

50세 미만 백신접종 시기, 8월 하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