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내연녀 김희영 이사장은 누구?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동거녀 티앤씨 재단 이사장 김희영씨에 대해 많은 궁금증과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작 그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조차 소개하는 글이 없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지. 인스타그램

 

출생 및 가족

김희영 이사장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현재 슬하에 장남 이주헌(2002년생), 장녀 최시아(2010년생)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두 남매의 성이 다른 이유는 첫째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왼쪽부터. 장남, 차녀, 어머니, 입양아(형철), 본인, 아버지_*이미지.인스타그램

 

 

학력

• 서울 리라 초등학교 졸업
• 1991년 (16세): 미국으로 이민 또는 유학 (추정)

• 1998년: 중국 중앙미술학원 미술학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 중퇴
•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 MBA 1년 과정 수료

 

활동

•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
• 티앤씨재단 이사장
• 아트컬처재단 이사
• 예술인협회 이사
• SK C&C 문화재단 이사

 

주요 전시 기획

• 포도뮤지엄 개관 전'너와 내가 만든 세상'
•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이미지.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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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과의 인연

김희영 씨는 전 남편과 2001년경 결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약 2006년부터 전 남편과 별거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후 2008년 뉴저지 가정법원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고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오는 조건으로 전 재산을 남편에서 넘겼다고 합니다.

자녀들(이미지.인스타그램)

 

 

이렇게 전 남편과 이혼(2008년) 후 최태원 회장을 만나 2010년 둘째를 낳았습니다. 김희영 이사장과 최태원 회장과의 관계가 드러난 것은 2018년경부터입니다. 이후 2021년 1월, 최 회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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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과의 연인 관계로 인해 일부에서는 김 이사장의 예술 활동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포도뮤지엄 전시 기획 과정에서 전시 설명을 왜곡했다는 주장에 대해 법적 절차를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김희영 이사장은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지만, 최태원 회장과의 관계로 인해 끊임없는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활동과 최 회장과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