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이패스 없이 통과하는 법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도 번호판 영상인식을 통해 무정차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범사업 내용

경부선 대왕판교 요금소와 남해선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등 9개 요금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으며,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또는 통과 후 15일 이내 자진 납부 하면 됩니다.

신용카드 사전등록: 홈페이지/앱에서 차량번호와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자동 납부
자진납부: 운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홈페이지/앱/콜센터/요금소에서 직접 납부

 

시범사업 일정

2024년 5월 28일(화)부터 1년간 시범 운영하게 되며, 국토부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객 불편사항과 영상처리 안정성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입니다.

 

 

※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도 번호판 영상인식을 통해 정차 없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무정차 통행료 납부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