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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투자

'맥북 에어 M1' 어디서 사야 할까

by ţŠ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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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맥북 에어(Macbook Air), M1칩을 탑재 후 요즘 가성비 갑 노트북으로 등극했죠. 성능 대비 가격이 정말 미쳤다고 할 정도로 저렴해서 혹시 짝퉁이 아닐까 의심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맥북의 무엇이 고객들을 열광하게 하는지 그리고 정말 지금 사야 하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저도 직접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정식 매장이 아닌 온라인에서 100만 원 단위를 주문하는 것이 좀 망설여진 것이 사실입니다만 10% 이상 할인을 해주니 할인 앞에 장사 없다고 주문하게 되네요.

맥북과 주변기기 들

'맥북 에어'에 빠지다

처음 맥북 출시를 접한 건 2020년입니다. 애플사의 자체 CPU인 M1칩이 탑재되면서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죠. 하지만 대학 때부터 익숙해진 Windows 기반의 생태계에서 벗어나는 것은 많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할인마트 가전매장에 전시된 맥북을 실제로 접하고 사용해 보니 우선 디자인이 예쁘고 키감이 좋아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역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니 쉽사리 구매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맥북 M1


하지만 요즘엔 유투버들이 맥북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능이 어떤지 장점과 단점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니 점점 맥북이 참 괜찮은 노트북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역시 많이 접하다 보니 이질감이 많이 사라지고 내가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섭렵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가격도 이번에는 저렴하고 후기도 좋으니 나도 한번 앱등이가 돼보자.

어디서 살까

구매를 결정하고 나니 어디에서 사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액수가 크면 보통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를 했었는데, 우선 만져는 보았으니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되 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가격이 좀 되니까..^^)

AOC(Apple On Campus) 할인 프로그램

믿을 수 있고 할인이 되는 곳... 대학생들은 알 거예요. AOC(Apple On Campus) 할인 프로그램을. PC류에 대해서 약 10% 정도 할인을 받아 구매가 가능한 곳이라 이 사이트에서 사려고 접속합니다. 맥북 에어 기본 모델의 가격은 정가 129만 원에서 10% 할인 적용된 116만 원입니다. 구매 절차를 따라가다가 정보 입력 등이 좀 까다롭고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포기하게 됩니다. - -"

코스트코(COSTCO)

에잇. 그래도 믿을 수 있는 매장에서 사야지. 전에 코스트코 갔을 때 맥북 에어를 1,129,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AOC보다 저렴하고 또 코스트코는 문제 있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품, 교환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요즘 맥북이 너무 잘 나가다 보니 재고가 없다네요.^^"

쿠팡(Coupang.com)

에잇. 그럼 어쩔 수없이 쿠팡(Coupang.com)에서 사기로 합니다. 쿠팡은 요즘 약간의 문제들이 있어서 피하려고 했는데, 가격은 오히려 가장 싸네요. 13% 할인해서 1,115,840원. 5,000명 이상의 후기를 믿고 또 쿠팡을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도 다음날 된다니 상품만 완벽하면 좋을 텐데요. 이렇게 된 거 구매한 상품을 [쿠팡 파트너스 광고]로 달아봅니다. ^^

Apple 2020 맥북 에어 13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 오늘. 드디어 주문한 맥북이 도착합니다. 맥은 처음 써보는 거라 적응기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어쩐지 기대가 됩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정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맥북을 사면 좋은지 한번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금 있으면 맥북의 새로운 버전 맥북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기다려서 사는 것이 좋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구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첫째. 이 정도 성능에 이정도 가격은 지금까지 애플에서 없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새로운 버전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디자인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높음) 성능 차이가 많이 난다면 가격 또한 올라가겠죠. 셋째. 현재 맥북에어가 참 맘에 들기 때문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맥북을 직접 써보면서 실 사용기를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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