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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과일이 많이 소비되는 시기로 각 집마다 과일 상자가 몇 상자씩 있을 것 같은데요. 명절을 보내고 나면 사과부터 배, 감 등 남은 과일을 보관해야 되는데 사과는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와 과일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과를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남은 과일과 사과를 같이 보관할 경우 과일들이 쉽게 썩어버리는 경우를 혹시 경험해 보셨나요? 사과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과일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사과에서는 작물의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부패를 촉진하는 성분인 에틸렌을 유발하는 사과는 다른 과일과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를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해야 한다면
만약 보관할 공간이 협소해 어쩔 수 없이 같이 보관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때는 아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 사과를 키친타월 등으로 감싼다(지나친 습도로 인한 부패를 막아 줌)
- 여기에 비닐봉지나 랩을 이용해서 한 차례 더 감싸준 후 보관한다.(수분 손실을 억제해 줌)
과일 보관 방법
농촌진흥청에서 밝힌 과일 보관 방법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관 온도’를 꼽았습니다. 사과.배. 감. 포도 등 대부분의 과일은 0도, 상대습도 90~95%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해 오래 먹고 싶다면
첫째. 사과는 따로 보관할 것
둘째.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줄 것.
앞으로 명절 연휴에 남은 과일이 썩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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