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서울역사박물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서울역사 아카이브)를 참고하세요. 그 시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지도 등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이용 건수도 전년보다 50%나 늘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서울역사 아카이브
'서울역사 아카이브'는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작한 웹사이트입니다. "지난해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울역사아카이브 다운로드 건수는 3만 6천416건으로, 전년(2만 4천275건)보다 50% 증가했다"라고 서울역사박물관은 밝혔습니다.
소장 자료
서울역사 아카이브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근현대 서울 사진, 서울시정사진, 서울 미래유산 기록, 서울 발굴 기록, 서울지도'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2만 4천여 건의 자료가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 서울시정사진
2006년 1월,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 언론담당관으로부터 1957년부터 1995년까지의 시정 활동 사진을 담은 원본 필름 58만 여럿을 이관받아 디지털화하였습니다.
○ 근현대서울사진
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서적 및 사진첩 등 50여 개 유물에서 발췌한 근현대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1904년부터 1950년까지의 서울과 주변 지역의 다양한 생활상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자료 중 대부분은 일본인 사진사들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당시 한국인의 생활 상과 풍속을 다루고 있습니다.
○ 서울지도
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와 역사와 기억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1,000여 건의 지도 유물을 이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통해 조선 600년의 수도 한양에서 현재의 서울까지 거리와 관공서, 주요 건물 등의 변화 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서울 발굴 기록, 서울 미래유산 기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용자 및 이용 목적
서울역사박물관 자체 조사에 의하면 "사용자의 약 93%가 개인이며 만족도는 94%로 높게 나타났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역사 아카이브는 주로 연구 목적이 49.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 18% > 기타 15.1% > 방송 7.8% > 출판 4.4% > 전시 4.2% 등'의 순이라고 합니다.
☞ 서울역사 아카이브 사이트: https://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자료를 이용할 수 있지만 자료를 쓸 때 꼭 '서울역사박물관'이라는 출처를 표기하는 것 잊으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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