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노란에 휩싸인 日대형기획사 전 대표 쟈니 기타가와(Johnny Kitagawa)

일본의 대형 연예 기획사인 '쟈니즈 사무소' 출신 남성 가수가 12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사장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이슈가 된 전 대표 기타가와(Johnny Kitagaw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Johnny & Associates로도 알려진 Jaisei Office는 주로 남성 탤런트를 관리하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입니다. 이 에이전시는 2019년 사망할 때까지 대표를 역임한 Johnny Kitagawa가 1962년에 설립했습니다.

기타가와(Johnny Kitagawa)

 

Kitagawa는 일본 연예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엄격한 관리 스타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경쾌한 팝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는 젊고 매력적인 연주자들이 등장하는 일본에서 "아이돌" 장르의 음악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Kitagawa와 Jaisei Office가 논란의 대상이되었습니다. 2018년, 전 Jaisei Office 연수생 Takuya Kimura는 Kitagawa가 10대 때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발했습니다. 다른 전직 연습생들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고, 자이세이 사무소는 상황 대처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2019년 7월 Kitagawa는 87세의 나이로 뇌졸중으로 사망했습니다. 사망 후 Jaisei Office는 인재를 위한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출연자에 대한 관리 관행과 처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