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오픈

연말정산이 이제 시작됩니다. 올해도 여지없이 찾아오는 연말정산.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언제 오픈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단 15일부터 간소화 자료 조회는 가능하나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 제출, 수정한 자료가 있는 경우 최종 확정 자료는 20일부터 제공합니다.

올해 연말정산은 간소화 자료를 국세청이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신청

올해도 1월은 직장인들에게는 좋기도 귀찮기도 한 연말정산 시즌입니다. 매년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할 때마다 새롭고 부담스러운 건 아마도 서류를 챙겨야 하는 부담 때문일 겁니다. 많이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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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회사나 근로자는 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와 근로자를 위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 오픈합니다.

지난해까지는 민간 인증서를 PC홈택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모바일 홈택스에서도 카카오톡, 페이코, 통신 3사 PASS, 삼성 패스, 네이버, 신한은행 등 간편 인증으로 자료 조회가 가능합니다.

간소화 자료를 전자 점자정보단말기에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점자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전자 기부금 영수증은 간소화 자료 기부금으로 추가 제공됩니다.

연말정산 이후에 빠진 공제 항목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안에 신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