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3년여간 우리를 코로나에게서 지켜주고 있다고 믿었던 일회용 마스크(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가 폐를 손상시킨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의 원료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마스크의 주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은 1마이크로미터 이하 나노 플라스틱으로 인체에 침투할 경우 폐로 침투해 세포를 손상시키고 각종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이번 실험은 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입자를 소량 흡입할 경우 폐 손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규명한 것입니다. 폴리프로필렌은 가볍고 전기 절연 특성이 뛰어나고 수분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증상
연구팀은 나노 플라스틱은 대기 중 부유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과 폐섬유화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처 방법
마스크가 손상 되거나 오염되었을 때는 새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버려진 마스크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1 마이크로미터이하 나노 플라스틱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30일이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나 고위험군이 머무는 요양병원등은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 가루가 폐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반응형
'요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방비 절약방법, 외출 설정은 금물 (0) | 2023.01.26 |
---|---|
파파이스 컴백 홈 (0) | 2023.01.24 |
14년만에 바뀌는 지하철 환승 음악 (0) | 2023.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