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6000원 고정, 온라인 판매는 금지

앞으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하고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 제한기간과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앞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온라인에서는 17일부터 일정기간 판매를 할 수없으며,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만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7개 편의점 가맹점 대표와 자가검사키트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 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며 “국민이 필요할 때 쉽게 자가검사 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 가맹점(CU·GS25·미니스톱·세븐일레븐·이마트24·스토리웨이·씨스페이스) 5만여 개소

• CU, GS25: 15일부터
• 미니스톱·세븐일레븐: 17일부터
• 나머지 체인업체: 다음 주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

 

가격 지정 '자가진단키트' 종류 및 가격

대용량 포장의 자가진단키트에 한해 개당 6000원에 판매합니다.(판매처에서 소분 포장 후 판매)

※ 제조업체에서 소량 포장(1개, 2개, 5개)으로 공급한 제품은 조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가격 지정 기간

2월 15일~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 이 기간은 시행 상황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구매 한도

소비자 1인당 1회 판매량은 5개 이하로 제한됩니다.

(2개가 한 묶음으로 포장된 제품은 2묶음까지 5개가 한 묶음인 제품은 1묶음만 구매 가능)

※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아다니며 여러 차례 구매하는 것은 가능

 

2022.02.14 - [요즘 이슈] - 자가 진단 키트, 판매처 및 무료 검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