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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학기부터는 2회/주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결과가 음성일 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물론 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는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등교 전 신속항원 검사
목 적
교육부의 이번 정책의 목적은 등교 전에 코로나19 감염자를 1차 걸러내 학교의 방역 부담을 덜어 주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는 정부의 방역 부담을 학교에 전가해 수업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각 가정의 부담이 늘어나게 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으로 확대 적용
적용 시기
교육부는 다음달 새 학기에 등교하려면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방법
매주 2회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 후 결과가 음성이면 등교하고 양성이면 학교에 통보한 뒤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예) 월, 수요일 2회 검사
※검사 키트는 정부가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가급적 다수가 등교해야 학습. 심리. 정서 결손을 줄일 수 있다”며 “국가 방역시스템이 자기 주도형으로 전환돼 학생이 학교에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라고 이번 정책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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