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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

피겨 천재,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파문

by ţŠ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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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천재 카밀라 발리 예바의 금지약물 복용 파문으로 피겨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발리 예바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서 독보적인 점수로 금메달을 러시아에 안겨주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데요.  이번 사건의 내용과 카밀라 발리 예바에 대해 알아봅니다.


카밀라 발리 예바(kamila valieva)

  • 출생. 2006. 4. 26.(17세) 러시아, 황소자리, 개띠
  • 키. 160cm
  • 거주지. 모스크바
  • 스케이팅 시작. 2009년
  • 현재 여자 싱글 점수 세계 기록 보유자

카밀라 발리예바
카밀라 발리예바(kamila valieva)

 

수상경력

2022년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금메달

2022년 유럽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2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우승

2020~2021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사건 개요

이번 약물 스캔들의 시작점은 2021년 12월 25일에 끝난 러시아 선수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발리 예바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협심증 치료제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되면서부터입니다. 

러시아 반도핑 기구(RUSADA)는 발리 예바에게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가 선수 측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하루 만에 징계를 해제해 경기에 계속 참가할 길을 열어줬고,  IOC 등 국제기구는 ‘이 조치가 부당하다’며 CAS에 제소를 했습니다. 

 

결과 발표

국제 스포츠 중재재판소(CAS)는 3일 오후 8시 30분 발리 예바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4일 오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등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CAS 측은 발리예바가  16세 미만(1510개월)의 경징계 대상자이고, 이번 올림픽 기간 도핑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 아니며, 결과가 늦게 통보된 것도 선수가 법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기회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발리예바는 피켜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 러시아 단체 금메달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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