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탄산음료 디스펜서 음료 맛이 다른 이유

우리가 쉽게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의 탄산음료 디스펜서 맛이 일정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궁금했습니다. 심하면 아무 맛도 없을 때가 있는데 이유를 뭘까요?

탄산음료 디스펜서

패스트푸드점 중 환타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수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매장별로 맛이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같은 매장도 어떤 때는 맛이 좀 이상하기도 하고...

이렇게 탄산음료 디스펜서에서 나오는 음료 맛은 왜 일정하지 못할까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디스펜서의 구조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음료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되는데요.

이런 탄산음료 디스펜서는 종류별로 파인애플 맛 환타, 포도맛 환타, 스프라이트, 콜라 이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디스펜서 위에 탄산수가 있고 맛 별로 시럽이 있어서 탄산수가 나오면서 맛이 가미되는 구조인 거죠. 어떤 때는 탄산수 맛만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시럽이 떨어졌기 때문이었던 겁니다.

탄산음료 재료들

알고 나니 맛이 왜 일정하지 않은지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