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여행자보험 알고가세요

여름휴가도 끝나가는 요즘 늦은 휴가를 해외로 떠나려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에 걸릴 수도, 다칠 수도, 도난을 당할 수도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여행자보험이라고 합니다. 여행자보험 가입할 때 유의할 점을 요약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여행자보험 해외 여행할 땐 필수

요즘 해외여행은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여행자들 역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다 약 200%가까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보다 여행자가 늘어난 것도 한몫했겠지만 아직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외여행자보험의 보장 범위

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중 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질병, 물품파손, 도난 등 각종 사고 시 발생한 손해를 보장해 주는 보험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치료비,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단, 해외 의료비 특약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자기 부담금을0원으로 체크하면 해외에서 지불한 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자보험 필수 요구 국가

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자가 필요시 가입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데 동남아 국가 중 일부는 가입을 필수사항으로 요구한다고 합니다. 해당하는 국가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입니다. 이 나라로 떠날 경우는 필히 여행자보험에 가입 해야하는 것 참고하세요.

 

여행자보험의 사각지대

여행자보험이 모든 손해에 대해 보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병원 입원에 따른 모든 의료비는 보장받을 수 있지만 격리 대상이 된다면 격리에 따른 ‘숙박, 식비, 항공권 변경에 따른 비용’ 등은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행사들은 코로나로 격리될 때 숙박, 식비 등을 지원하는 여행 패키지 상품도 출시한다고 하지만 자유여행 시에는 오롯이 개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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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 범위와 보장 기간 등 약관을 꼼꼼 체크 후 가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