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여. 야 모두 비호감 대선으로 불릴 정도로 후보와 가족, 측근들에게서 상식적이지 않은 뉴스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어 국민들이 매우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의 대선 후보자들을 교체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이 웃지 못할 현실이 되었습니다. 과연 후보 교체가 가능한 걸까요
교체 후보자는 누구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야당의 홍준표 의원과 여당의 이낙연 후보에게 대선 재 출마 요구의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대선 후보들에게 실망한 유권자들이 그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두 후보자에게 기대를 걸고 싶은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탈락한 후보자 재 등판 방법
그렇다면 정말 현재의 후보자 교체가 가능한 것일까? 우선 방법은 새로운 당을 창당하거나, 현재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탈당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당을 떠나는 방법이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자는 같은 선거에서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즉, 야당의 홍준표 의원과 여당의 이낙연 전 대표 모두 창당 또는 탈당을 하더라도 또는 당내 규칙을 고치더라도 경선을 통과한 각 당 후보에 맞설 수없습니다
후보 교체 방법 및 가능성
단, 당내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하거나 '탈당'한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후보자 본인의 의사와 반해 후보자를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선후보 교체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비록 국민의 눈높이에 차지 않는 후보라 하더라도 누군가는 대통령이 될 것이고 우리는 그 대통령을 뽑는데 소홀하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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