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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

카드 긁으면 당첨금 최대 100만 원'소비복권 푼다.

by ţŠ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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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소비 복권'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 복권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카드를 쓴 국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 복권' 참여 기간 및 금액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4월~6월(3개월 간) 경 상생 소비 더하기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당첨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단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당첨금액이 높아진다면 당첨되는 사람 수는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ㅌㅌ소비복권 최대100만 원 검토

 

정부는 이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출기금 운용 계획에 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편성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소비 복권 추첨 대상

정부의 지원대상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면 추첨 대상이 되며, 대형 백화점이나 온라인 쇼핑에서 소비한 금액은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 복권 운영 계획

정부는 추첨 대상이 되는 '카드 사용액, 대상 소비처, 당첨금 액수, 지급방식,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3월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가 차원의 상생 소비 더하기 사업이 지역경제, 골목상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5월을 '상생 소비의 달'로 지정해 지역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월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카드 월평균 사용액보다 3%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환급해주었던 '상생 소비 지원금 사업'과 유사하지만 카드 사용액이 전달 사용액보다 줄어들었을 경우 혜택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편적으로 일정 금액을 사용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만 추첨 방식이라 대부분이 자격조건은 갖지만 일부가 당첨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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