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월 퇴임을 앞두고 고향인 경남 양산에 사저를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소박하지만은 않은 규모의 사저가 들어서게 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사저 위치
처음 사저를 짓고자 했던 곳은 취임 전 거주지로 알려진 경남 양산시 매곡동 일대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호상 문제로 인해 2020년 4월 통도사 인근인 지금의 평산마을에 2천630.5㎡(795.6평) 규모 대지를 매입했다고 합니다. 사저의 주소지는 '경북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입니다.
건축 비용
그동안 대통령들의 퇴임 후 사저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중 사저 건축비는 누구 돈으로 마련하는 건지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다수였는데요. 사저는 원칙적으로 본인의 돈으로 마련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사저 마련을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매곡동 건물과 논 등을 26억여 원에 팔아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공사 일정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년 만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지난 11일 양산시가 사저 사용승인을 허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이곳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사저 경호
대통령 사저라고 하면 역시 경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저 주변의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의 경호동도 현재 거의 완공이 되어 퇴임 전까지는 모두 완공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2022.04.20 - [궁금해] - 대통령 퇴임 후 경호, 관련법률과 경호규모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말년이 좋지 않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고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평온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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