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SNS '본디(bondee)'

최근 싱가포르의 한 IT기업(Metadream)에서 개발한 메타기반 SNS인 ‘본디’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지난 11월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최근에서야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승 중이라고 하네요.

본디 화면

 

본디(bondee)

싱가포르의 IT기업 메타드림(Metadream)에서 Meta기반의 SNS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이제는 좀 익숙해진 메타 공간에서 자신의 공간과 아바타를 꾸밀 수 있고 지인들과 채팅도 가능한 것이 마치 카카오톡과 인스타, 싸이월드를 합해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입니다.

아바타

 

본디의 기능

• 친구들과 1:1 채팅부터 그룹 채팅까지 모두 가능
•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글을 남길 수 있음
• 게시글에 친구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달 수 있음.
• 이모지가 아닌 아바타로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 하는 재미가 있음
• 싸이월드처럼 방을 꾸밀 수 있고 친구의 방에 찾아가 메모를 붙일 수도 있음

 

본디의 특징

• 한 사람당 최대 50명까지만 친구를 맺을 수 있음.
•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플로팅 기능을 통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음. (마치 펜팔처럼 메시지병을 바다에 던져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답장을 받는 방식)

본디 플로팅 화면

 

본디 가입시 주의사항

최근 본디에 가입한 회원정보가 중국에 의해 유출될 수 있다는 말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중국은 공산당이 집권한 국가로 현재 시진핑 1인 독재체재에 가깝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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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뜨고 지는 서비스가 많은 상황에서 메타 관련 서비스라는 점에서 흥미를 갖게 하고 있지만 지난해 최고의 키워드로 떠올랐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현재 20%20%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통계자료를 볼 때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강점을 흡수한 대중적인 SNS서비스라는 점이 한번쯤 이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