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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

제 20대 대통령선거 지역별 사전투표율과 양당의 해석

by ţŠ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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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여. 야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 앞으로 있을 본 투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야 대선후보(이재명,윤석렬)
여.야 대선후보

 

2022 지역별 대선 사전투표율

사전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51.45%) > 전북(48.6%) > 광주(48.3%)’ 순으로 전라도 지역이 우세합니다. 반대로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경기(33.7%) > 제주(33.8%) > 대구(33.9%)’ 순입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
지역별 사전투표율(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대 선거 투표율과 사전투표율

지금까지 사전투표율이 높은 대선에서는 총투표율도 같이 높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유권자의 대선에 대한 관심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 투표율은 8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과연 어떤 후보에게 유리할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역대 사전투표율
역대 선거 투표율과 사전투표율(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당(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민주당 내부에서는 사전투표율이 높은 결과를 보고 “이재명 후보자의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근 이루어진 ‘윤석렬과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위기감을 느낀 이재명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지역 유세에서 “누구를 찍든 투표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의사 그 자체고, 그 의사를 이어받아 국민통합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소명”이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야당(국민의 힘)의 입장

국민의 힘에서는 문재인 정부 심판을 바라는 여론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표출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 관계자는 “ 국민의 정권 교체 열망이 거센 상황에서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정권 심판의 열기가 투표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남의 높은 투표율에 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호남의 선택은 진취적이고 변화를 지향하는 방향일 것으로 확신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는 정반대의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날 윤 후보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이 얼마나 많은지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현상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코로나19 확산 영향

코로나19 확산으로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몰렸을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박빙의 대선 구도

마지막까지 알수 없는 박빙의 대선구도가 양 후보의 지지층이 결집해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했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2022.03.06 - [요즘 이슈] - 대선 사전투표 논란

 


 

이유야 어찌되었든 20 대통령 선거는 역대 최고의흥행 속에 3 9 마지막 투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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