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퀀시란? 스타벅스 프리퀀시에 대해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잘 알 수 있을 듯도 하지만 막상 의미를 모르는 경우도 많은 ‘프리퀀시’에 대해 알아봅니다.

 

프리퀀시(frequency)의 의미

프리퀀시란 ‘특정 기간 동안 무엇이 발생한 횟수 또는 자주 발생했다는 사실‘이란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the nuber of times something happens within a particular period, or the fact of something pappening often or a large number or times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구매를 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던 쿠폰 개념을 스타벅스에서는 ’ 프리퀀시‘라고 표현합니다. 단 스타벅스의 프리퀀시는 일정기간 동안 특정 상품을 구매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도장입니다.

프리퀀시 이벤트 안내문

 

또한 스타벅스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별‘을 적립하게 되는데 이것은 상시 고객 등급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서 적립해 주는 것으로 프리퀀시와는 좀 다릅니다. 등급은 현재 ’웰컴 레벨, 그린 레벨, 골드 레벨‘을 운영 중인데 상품을 구입해 별을 적립하면 높은 등급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왜?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죠.^^

스타벅스 등급

 

 

스타벅스 프리퀀시의 차이점

그렇다면 다른 브랜드도 운영하는 쿠폰 도장과 스타벅스의 프리퀀시는 무엇이 다르기에 인기가 있는 걸까요?

2023년 스타벅스 굿즈

 

첫째. 굿즈의 퀄리티

스타벅스에서는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아 오면 굿즈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굿즈가 소유욕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예쁘다고 할까요?^^. 또 굿즈 종류도 캠핑의자, 랜턴, 쿨러박스, 라미펜 등 다양하니 매번 굿즈를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둘째. 기간과 수량 한정

굿즈의 수량과 행사기간이 정해져 있다보니 소비심리를 부추겨 경쟁을 더욱 부추기게 됩니다. 언론에서도 스타벅스의 굿즈를 얻기 위한 오픈런 기사가 심심찮게 보도되었던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