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판매업 10월부터 시작

현대자동차가 2020년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이후 3년 만에 사업 방향을 확정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중고차 업계의 허위 성능 점검, 미끼 매물, 불투명한 시세 등으로 불만이 많았던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울 수 있는 소식입니다.

 

중고차 판매 시점

한국경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판매 시점은 오는 10월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거래 중고차 기준

현대차는 5년 이내이면서 누적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자사 브랜드 차량에 한해 매입할 계획이며, 약 200여 개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 ‘신차급에 준하는 중고차’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입 기준	판매 기준
5년 이내, 10만km 이하, 자사 브랜드 차량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신차급 중고차’

 

현대차 판매 방식

현대차는 중고차 판매를 통한 수익보다는 신차 가격을 방어하고, 판매 후 운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에 더 기대를 하는 듯 보입니다. 판매는 기존 중고차매매업자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온라인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판매 채널

 

현대 중고차 센터

현대자동차는 현대 중고차 센터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 중고차 센터는 공식적인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판매 및 서비스 센터로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제공합니다. 이 센터에서는 인증된 현대 중고차만을 판매하며, 구매자들은 신뢰성 있는 서비스와 정확한 차량 정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대 딜러 네트워크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 딜러들은 주로 새 차량 판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중고차도 일부 딜러들이 보유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자들은 다양한 현대 중고차 옵션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현대자동차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중고차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구매자는 다양한 현대 중고차를 온라인에서 살펴보고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자신의 중고차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