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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전제 조건

by ţŠ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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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었고, 위증증 병실도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최근 17세 이하 청소년의 감염 확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혹시 모를 부작용 때문에 선뜻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부모들이 우려하는 것

부모들은 하나 같이 어린 자녀들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지는 않을까?'를 가장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발표되는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을 접하다 보면 혹여 있을지도 모를 부작용에 대해 공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수업중인 학생들 사진
수업중인 학생들

그동안 정부의 백신 부작용에 신음하는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미미한 보상도 불신을 키우는데 일조한 듯합니다. 괜히 정부 말을 믿고 백신 접종했다가 혹시 모를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개인이 모든 부담을 떠안을 수도 있다는 불신이 현재 청소년의 접종률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로 보입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은

정부는 12~17세의 소아. 청소년층의 백 신접 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정책방향을 정한 것은 초. 중. 고 전면 등교와 더불어 소아. 청소년의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 확산의 원인으로 24.9%의 낮은 접종률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 우선 방역당국은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기한을 내년 1월 22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 사전 예약 없이도 병원에 백신이 있다면 즉시 접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12월 13~24일(2주간)은 '집중 접종 지원' 주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소아. 청소년의 백신 접종 전제 조건

백신 부작용은 누구에게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공포스러울 수 있으며, 누구도 책임져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회피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정부는 소아. 청소년의 집단면역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이전에 이러한 우려를 받아들여 혹여 모를 백신 부작용 시 이유를 따지기보다 치료와 보상을 우선해서 정부가 국민을 책임진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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